맥북을 쓰다가 자꾸 따끔거리는 느낌이 나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
엄청난 아이템을 발견해버렸고,
또,,, 지름신이 강림해버렸다.
학기 중에도 맥북을 충전하면서 쓰면 한번씩 따갑거나 정전기 나는 느낌? 이 있었는데,
용형한테 물어봤더니 접지충전기를 사면 된다고 했다.
접지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,
클레버 타키온 접지충전기 페이지에 잘 설명되어있었다.
찌릿찌릿한거랑, 전기 웅웅대는? 전기장? 같은 느낌 모두 누전 전류에 의한, 그런 증상이었다는,,!!
( 사진출처 : 클레버 타키온 접지 고속멀티충전기 )
그래서,,,, 무려 사마넌이 넘는 거금을 주고,,, 바로 질러버렸다.
(가격은 쵸큼 비쌌지만, 앞으로 계속 찌릿찌릿하며 살 바엔 돈을 좀 쓸테야 ,,)
모델은 G21CA랑 G12CA가 있었는데,
앞 모델은 C타입 충전포트가 2개, A타입 충전포트가 1개 있다는 뜻이고,
뒷 모델은 C타입 충전포트가 1개, A타입 충전포트가 2개 있다는 뜻이다.
사실 지금 쓰는건 A타입 케이블이 많지만,
요즘 애플이 C타입으로 바꾸고 있기도 하니
앞으로 오래오래 쓸 것을 생각해서 C타입 포트가 2개 있는 모델로 샀다.
크기는 원래 쓰던 아이패드 충전기보다 쪼오끔 큰 수준? 인데
선을 세 개나 꽂을 수 있어서 너무편하다 ! !
이제 사무실 갈 때 케이블 하나에 콘센트 하나씩 주렁주렁 들고 다닐 필요 없숴,,, 최고,,,!
아이패드랑 맥북 충전 케이블 두 개 꽂아놨는데,
두개 다 충전이 잘 됐다.
맥북 써보니 이제 따끔따끔한 느낌 없어졌다 ʕ•ᴗ•ʔ
아 주 만 족 ! 합니당
이번 쇼핑은,, 성공 ! ʕᵔᴥᵔʔ